인도네시아 '변이' 감염 급증…한국 기업·동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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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2:14
누적 확진자 2백만을 넘은 인도네시아가 최근 팬데믹 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등 확산세가 심한 곳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에 들어갔는데요.
최근 급증세는 라마단 종료 후 이어진 연휴 동안, 사람들 간 잦은 접촉과 델타 변이 등 여러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에서도 감염자도 급증해 이달 들어 70~8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산소호흡기가 있는 병상 부족이 심각해 입원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