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독일·말레이시아 ‘신속통로’ 3개월 중단
chars
0
1,248
2021.02.01 10:09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 등 3개국에 대해 입국제한을 강화합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지난 30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한국과 독일, 말레이시아와 맺었던 '신속 통로'를 이달 1일부터 3개월간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신속통로제는 기업인과 공무원 등이 필수 사업이나 공익 목적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와 싱가포르 정부의 안전여행 패스를 소지하고, 도착 뒤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격리를 면제받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