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中 우한 수산시장서 코로나19 중요 단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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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0:10
지난해 코로나19의 최초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우한의 화난 수산물시장.
코로나19 발원지 조사에 나선 세계 보건기구,WHO 전문가 팀은 이 곳에서 몇가지 진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시장에 남겨진 장비와 도구를 통해섭니다.
일본의 박쥐 전문가는 30분 동안 박쥐의 배설물과 쥐의 배설물을 찾아다녔습니다. 이런 물질은 매우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종류로 시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줍니다."]
WHO 전문가 팀은 화난 수산물 시장은 해산물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을 포함한 육류가 팔리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인해 집단 발병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간 곳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사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10일 중국을 떠나기 전 주요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우한 발원설을 부인하고 있는 중국은 증거가 없다며 화난 시장은 슈퍼 전파지 일뿐 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존재를 알리고 세상을 떠난 중국 의사 리원량이 숨진 지 꼭 1년이 됐지만 중국당국은 추모 움직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