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첸 화웨이 총괄 사장 "기술의 힘을 믿어라

캐서린 첸 화웨이 총괄 사장 "기술의 힘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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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첸 화웨이 홍보·대외협력 부문 총괄 사장 겸 이사회 임원이 기술의 힘을 역설하고 나섰다.



화웨이는 지난 22일 GSMA와 푸단대학교 환경경제 센터 및 중국 온라인 미디어 더 페이퍼와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 상하이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및 스페인·태국·헝가리·포르투갈의 국제 산업 규제 기관 및 싱크탱크를 포함한 전 세계 기관들을 대표해 보다 연결되고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 속 디지털 기술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캐서린 첸(첸 리팡) 총괄 사장은 '기술의 힘을 믿어라'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이 어떻게 인류 진보를 위한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개인과 기업이 큰 꿈을 갖되 작게 시작할 것을 촉구하면서 첸 리팡 수석부사장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녹색 및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캐서린 첸 총괄 사장은 "우리의 첫 번째 도전과제는 기술이 인류발전의 동력일지 솔직한 합의를 도출하는 일일 것"이라며 "기술은 매우 중요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이념적으로 잘못됐다고 주장한다면 이것은 분열과 혼란 및 퇴보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세계적인 합의에 도달해야 하며 사회의 이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규칙을 통해 기술 발전은 과도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국경을 초월하고 모두의 생계를 개선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통치규범을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서린 첸 총괄 사장은 두 번째 도전과제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만들고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단호한 조취를 취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캐서린 첸 총괄 사장은 "현재의 제한된 공감대에 집중하고 어떤 자원을 실제 이용가능한지를 명심함으로써 단계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반복은 완벽을 의미하며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침체를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항상 기술적 발전을 지지해왔으며 우리는 기술이 궁극적으로 인류에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며 "디지털 기술이 유엔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화웨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적용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화웨이의 스마트 PV 솔루션은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탄소 배출량을 1억 4800만 톤을 줄이는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는 2억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에티오피아에서만 우리 고객들이 4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도와 탄소 배출량을 2,850톤 가량 감축시켰다. 중국에는 닝샤와 산둥 지역에 농업과 어업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유네스코와 3년 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및 가나에 위치한 학교들의 온라인 교육과 디지털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한 오픈 스쿨 프로그램을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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