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1년만의 신혼여행’

참좋은여행 '1년만의 신혼여행’

chars 0 1,177 2021.03.15 14:06
대한민국 여행사 최초로 코로나 이후 정상영업을 개시했던 참좋은여행이 큰 호응에 힘입어 2탄 허니문 편을 준비했다.

참좋은여행은 모두 23개의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올 7월부터 출발 가능한 괌, 9월부터는 하와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인기 허니문 휴양지를 대상으로 했다.

예약 절차 및 환불 가능여부는 지난번 1차 희망예약과 동일하다. 예약금은 1인 1만원이며, 출발 불가 시 100% 환불, 여행 출발 여부는 양국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되고 우리 정부의 여행자제 권고가 해제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번 허니문 상품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못 간 총 21만 쌍, 42만 명의 신혼부부들을 주요 타깃으로 준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신혼여행 패키지 상품과는 몇가지 차이점을 두고 있다.

첫째로 5일 이내의 슬림한 여행일정으로 구성됐다. 일반 허니문의 경우 주중 5일의 경조휴가를 내고 앞뒤 주말을 붙여 10일 이상의 여행도 가능한 반면, 1년만의 허니문은 연차휴가 밖에는 내지 못하는 점을 고려했다. 주말을 붙여 최대 5일의 슬림한 일정으로 연차휴가를 2~3일만 내면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둘째로 가격을 절감했다. 일반적인 허니문은 다소 먼 거리에 고가의 상품을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1년만의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가성비 높은 허니문 패키지를 마련했다. 가격 거품의 주요소인 전용 기사·가이드 및 의전 서비스, 플라워 데코 등을 빼고 공항↔리조트간 송영과 숙박, 항공만을 결합해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을 내놨다. 동남아는 100만원대 초반, 하와이 등 중거리는 100만원 후반에서 200만원대로 예약이 가능하다.

셋째로 국내여행으로의 무료 변경이 가능케 했다. 코로나 종식이 예정보다 늦어져 예약한 날짜에 출발이 불가능해질 경우, 100% 환불을 받는다 해도 미리 내놓은 연차휴가를 철회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를 위해 출발이 불가할 경우에는 국내 최고급 신혼여행으로 무료 변경할 수 있다. 여수, 남해, 제주 등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리조트를 지정할 수 있으며 벤츠 리무진 등을 이용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차액이 생길 경우 현금으로 환불할 수 있다.

허니문 예약자들을 위해 신혼여행지에서는 없어서는 아쉬운 서비스 3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와인 또는 케이크 서비스, 허니문 스냅사진 또는 채플 이벤트, 커플 로맨틱 디너 등이 해당한다.

허니문 스냅과 채플, 로맨틱 디너는 여행지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수 있으며 국내 신혼여행으로 변경될 경우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허니문 예약자들을 위해 경품 이벤트 ‘허니문 베이비에게 미리 드리는 선물’을 진행한다. 출발 시작일로부터 1년간 매달 10쌍을 추첨, 참좋은여행 가족회사인 유아용 유모차 카시트 전문업체 쁘레베베의 ‘오토폴딩 유모차 L1 매직’ 3대와 ‘페도라 인펀트 카시트’ 7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허니문 이벤트를 통해 2만명(1만 커플)의 예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작년 11월 23일, 국내 여행사 최초로 코로나 이후 정상영업을 개시해 당일 여행사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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